대야면 발전협의회에서는 올해 관내에 출생신고하고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출산축하금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젊은 세대의 육아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 출생신고 한 10명 중 5명의 부모에게 각 20만원씩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또 대야면발전협의회는 출산축하금 전달식이 끝난 후 대야오일장 주변 청결활동도 펼쳤다.
양형춘 대야발전협의회장은 “대야면에서 출생신고가 점점 줄어드는게 안타깝다”며“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귀영 대야면장은 “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의미 있게 쓸 수 있게 돼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