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신청자 모집…민간참여 활성화 기대
군산시가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목표연도 2040년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월 용역에 착수, 2020년말 계획수립을 완료한다.
이 같은 장기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를 위해 시는 오는 24일까지 60명의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과 지역 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거주지․연령․성별․직업을 고려해 총 60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도시 미래상과 미래상 실현을 위한 의견제시를 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양식을 작성후 도시계획과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시계획과(454-3502)로 문의하면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민계획단은 도시계획 수립 초기단계에서부터 민간참여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것으로써,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