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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숲 조성 숨은 일꾼 유공 봉사자 표창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5-07 09:46:18 2019.05.07 09:46: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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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자발적인 참여로 가로변 꽃길 조성, 공원 관리 등 녹지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군산시로부터 녹지관리분야 유공자 표창을 받은 시민은 구암동 고남신(81) 어르신과 동흥남동 권오복(74) 어르신, 군산경찰서 은파파출소 정평진 경위와 이주혁 경사 등이다.

 

고남신 어르신은 지난 2000년부터 사비를 들여 구암동 오리알약수터 진입로변에 총 3100여본의 단풍나무와 개나리 식재로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앞장섰다.

 

또 권오복 어르신은 팔마산 흥남공원의 잡초제거는 물론 수목정비, 등산로 정비로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생활 환경개선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또한 은파호수공원 순찰 중 산불을 발견하고 적극적인 초동 진화로 대형산불을 미연에 방지한 은파파출소 소속 정평진 경위, 이주혁 경사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시는 수년간 평소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심으로 솔선수범하는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녹색도시 조성에 일조한 공이 커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의 한 관계자는 “군산 미래의 숲 조성 사업에 많은 시민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솔선수범하는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표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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