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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독거노인세대에 ‘사랑의 반려식물과 과일 바구니 전달사업’을 11월까지 펼친다.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세대를 선정해 올해 11월까지 정기적으로 반려식물과 과일바구니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치매예방의 효과와 삶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 협의체는 독거노인을 위한 매일 안부확인 요구르트 전달사업과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보행보조기 전달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승수 협의체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진이 나운1동장은 “협의체에 감사드리고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정이 넘치는 나운1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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