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군산 만들기’를 위해 ‘찾아가는 시민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은 강임준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각종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스스로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옥산면에서 5월 월명동까지 각 읍면동별로 지역주민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을 교육대상으로 매월 읍면동 이통장 회의시간에 교육했다.
교육 내용은 재난개념과 안전사고 대처요령, 화재신고 요령, 가스사고 예방법이며 군산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기관과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과 각종 재난발생 정보, 내 주변과 가까운 대피소을 알려주는‘안전디딤돌’앱 홍보, 앞으로 추진 될 ‘시민안전보험’ 교육이 집중 교육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 “사고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