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동 주민센터가 25일 관내에 소재한 구세군 군산후생원에서 시설청소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신동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외부 청소 및 잡초제거 등 봉사를 실시했다.
한유자 해신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 군산후생원(원장 김종탁)은 1952년 도움이 필요한 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구세군이 설립했으며, 현재 37명의 아동들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