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이 29일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의류이불 세탁 지원사업인 ‘행복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거동이 불편하거나 겨울의류이불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0세대를 방문, 수거하고 세탁후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크린업 24 셀프빨래방의 기부행사이다.
왕영호 셀프빨래방 대표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이번 일에 동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들과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양병기 조촌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