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동장 박미숙)이 20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6개소와 철길마을 쉼터 포함 총 7개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폭염 발생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냉방기기 작동여부와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이른 폭염에 대비해 대응요령 홍보물을 비치하여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였으며, 낮시간에는 가급적 바깥 외출을 자제하고 열사병 등으로 응급 상황 발생시 119와 주민센터 등에 신속히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박미숙 경암동장은“올해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방문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