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추진해온 중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끝을 보이고 있다.
시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지상2층, 연면적 495㎡ 규모로 건립해 1층은 마을주민들을 위한 공동작업장, 마을카페, 창고 등으로 활용하고 2층은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돼 주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마을단체가 위탁관리 할 예정이며 7월 중 있을 개관기념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지역 축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중동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중동 서래마을에 활기가 넘치길 바라고, 시도 지역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초생활시설인 공용주차장과 소공원 조성, 가로경관정비사업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올해 7월 중 완공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