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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를 일주일 남겨두고 군산시가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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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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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보고회는 전체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집행기준 시 평균 이하 부서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실적과 최종 집행계획을 점검해 6월말까지 목표액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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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시는 상반기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 등에 적극 대응하며, 정부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맞춰 매달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해 부진사유와 대책을 강구하고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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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지난 11일부터는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을 대상으로 한 일일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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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복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지출을 통한 경기부양 뿐 아니라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업추진 실적과도 연관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추진과 폭염대비 및 재난예방 주요사업들을 우기철 이전에 마무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전 부서가 합심해서 6월말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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