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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서면, 경남 거창의 맞춤형복지 견학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6-25 09:21:42 2019.06.25 09:21: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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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서면이 경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역량 강화를 위해 옥서면 지역복지 사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경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리더 36명이 참여했으며, 성공적인 지역복지사업 운영과 주민생활 밀착형 특화사업 개발을 추진하고자 방문했다.

 

옥서면은 주민주도형 ‘모두 愛 우산’과 ‘모두 愛 안전’ 등 주민력 강화사업과 어린이를 위한 Felitz Food(햄버거 나눔) 사업 등 11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 민-민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 중 선진사례를 소개하고 특히 중앙정부 및 시군의 복지정책방향, 면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에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연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생애 주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복지와 공유문화 확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면서 “특히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군산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나신환 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멀리까지 찾아와 주신 주상면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상호교류를 통해 농촌 특성에 맞는 지역복지를 발전시키고 지역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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