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욱 신임 군산부시장이 각 부서별 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4일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윤 부시장이 신속한 업무보고를 통해 이․취임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부시장은 지난 3일부터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담당관, 경제항만혁신국 등 부서별 그간 진행해온 현안․쟁점 사항에 대한 업무를 보고 받았다.
업무보고는 오는 9일까지 국․소별로 진행되며, 각 부서장이 당면 현안사항과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심도 있게 보고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윤 부시장은 “업무보고를 통한 신속한 업무파악으로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정의 방향을 공유하는 일을 어려워하지 말고, 저와 언제든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윤 부시장은 업무보고가 끝나는 대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 및 추진 상 문제점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