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군산시 사이버 기자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선발된 사이버기자단 12명을 추가 위촉하고, 전체 기자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것이다.
워크숍은 현직 라디오 방송작가와 영상 촬영·편집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글 쓰는 법, 글쓰기 꿀팁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영상촬영, 어플을 이용한 편집 등 관련성 높은 실무중심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또 평소 사이버 상에서 글로만 소통하던 기자들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워크숍 이후 ‘2019 군산야행’에 함께 참여해 친목을 도모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사이버 기자단은 군산시의 홍보대사”라며 “시민들의 생각과 시각을 담은 기자단의 생생한 콘텐츠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5개의 소셜미디어 채널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