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군산시, 2040년 장기적 도시발전방향 제시

2월 도시기본계획 용역착수…2020년까지 완료 목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8-12 09:41:23 2019.08.12 09:41:23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확장적 개발중심에서 압축적 재생·관리 차원으로 전환된 도시발전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변화하는 도시여건을 고려한 장기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2040년 목표연도의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한 바 있으며, 올해 말 초안 마련을 위해 과업을 진행 중이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군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으로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년 단위의 장기적인 도시 발전방향과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정책적이며 종합적인 계획이다.

 

시는 기존 도시기본계획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그동안의 확장적 개발중심에서 압축적 재생․관리 차원으로 전환하면서 인구 구조변화, 저성장,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의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또 시정방침인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바탕으로 원도심을 포함한 도심 안팎의 균형잡힌 도시계획을 추구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6월에는 공모를 통해 각계각층 시민이 참여한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지난 7월까지 4차에 걸쳐 도시 미래상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올해말 도시기본계획(안)이 마련되면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거쳐 2020년 말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