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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꿈자라미 여름방학특강 마지막 수업인 감정코칭교육이 관내 초등학생 15명 대상으로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감정코칭수업은 최우미(마음소리예술심리상담연구소) 강사의 재능기부로 세상의 하나뿐인 악기인 ‘나만의 마라카스’를 만들기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을 악기의 소리와 동작을 통해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함으로 학교, 친구, 가족관계를 조율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주기 위함이다.

서정원 삼학동장은 “이번에 참여한 아이들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해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타인과 적절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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