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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 호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전북 방문

새만금과 전북 농생명산업에 관심 표명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8-28 13:37:25 2019.08.28 13:37: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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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 호셴(Chaim Choshen)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지난달 28일 전라북도를 공식방문한 가운데 새만금과 전북 농생명산업부문에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에 관심을 보여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호셴 대사의 전북방문은 지난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부안 오복마실 축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이번 자리는 전북도가 이스라엘 혁신기관들과의 협력관계 구축 및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비롯됐다.

 

전북도는 호셴 대사의 방문이 지난 7월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만남에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어 향후 양국사이에 상호 교류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환담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호셴 대사는 전북 금융생태계 조성 및 이스라엘 혁신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도내 벤처산업의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 등에 대한 방안 및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지사는 농생명·연기금 특화 금융 모델과 미래상용차, 스마트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친환경 중심의 전북 현안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재생에너지 및 식품․바이오 기업의 투자 유치가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호셴 대사는 “한국과 이스라엘은 공통점이 많고 특히 전북의 강점인 농생명산업과 새만금에 이스라엘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교류협력으로 상생발전의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해 농생명산업과 새만금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오후 호셴 대사는 군산을 방문해 새만금개발청 박종민 교류협력과장의 안내에 따라 새만금 33센터 및 새만금 개발현장 등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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