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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한 ‘오성회(기관장모임)’가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해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충절의 고장 성산면의 기관장 모임인 오성회는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곡동과 마동경로당에 운동기구(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오랫동안 나눔과 섬김을 실천한 오성회는 경로당에 운동기구 부재로 연일 계속 되는 무더위에 체력적으로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활력을 주고자하는 마음으로 기증했다.

채수영 마동 노인회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기구를 기탁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남균 성산면장은“성산면 오성회가 어르신들의 노후를 아름답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에 동참 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기관장들이 솔선수범해 나눔과 섬김의 봉사정신이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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