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상가번영회와 지역주민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수송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청결활동에는 관내 상가번영회 및 자발적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가로변과 상가 밀집 거리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8톤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재활용 분리수거가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지역상가 및 주민들을 일일이 방문해 수송동 관내가 깨끗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안내와 홍보를 병행했다.
김경배 수송동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신 상가번영회 및 지역주민의 노고에 감사인사 드리며, 추석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