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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0-07 16:15:33 2019.10.07 16:15: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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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수영, 공공위원장 정귀영)는 지난 5일 열린 지경큰들축제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한걸음 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한걸음 더’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축제현장에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고 홍보를 통해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복지상담과 함께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알리기 위한 사진들도 게시됐다.

 또한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버킷 챌린지 찰칵’ 포토존, ‘맞춤형복지 바로알기’ 퀴즈 등이 진행됐으며, 파스, 시장바구니, 갑 티슈 등 다양한 홍보용품을 제공했다.

 홍보부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대야면사무소와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지 몰랐다”며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대야면 맞춤형 복지계를 찾아 꼭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귀영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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