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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시범사업 추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1-04 09:33:37 2019.11.04 09:33: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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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에너지 절감과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구현을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나운주공 4단지 1,999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일반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저소득층 시범사업 공모’에 나운주공아파트 4단지 1,999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해 지난 5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12억6,000만원(국비 70%, LH공사 협력 사업비 30%)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시 부담금 없이 사업이 진행되며,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9월 LH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체결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 주민이 사용하고 있는 전력량의 약 30% 정도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어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저소득층 시범사업에 8개 시군구(군산시, 부산 영도구, 안동시, 목포시, 아산시, 원주시, 평택시, 통영시)가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군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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