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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숲을 담다

군산시, 한화공장 및 폐철도 부지 활용해 도시재생 숲 착공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1-06 09:19:08 2019.11.06 09:19: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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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금암동 신영시장 인근에 방치된 한화공장 및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도시재생 숲 조성사업을 지난달 31일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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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사업 대상지는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오래전부터 도심 경관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곳으로, 도심생활권 안에서 원도심 주민들의 산림복지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25억원을 투입해 테마 숲, 산책로 조성 등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테마별(가든, 피크닉, 포레스트, 다이나믹) 공간구성, 폐철도를 활용한 테마 가로수, 야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편백, 메타세콰이어, 적피 배롱나무 등 수목 1만1,600여 본을 식재해 원도심 녹색인프라 확충에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군산시의 한 관계자는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 등을 발굴․추진해 침체된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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