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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93명에 대해 겨울용 패딩조끼과 핫팩을 지원했다.

시는 혹한기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해 겨울용 패딩 조끼 및 핫팩을 배부하며, 근로활동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살피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이번 배부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실외 근무자들의 추위 속 근무 어려움을

고려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근무 상황 개선을 위한 취지에 따른 것이다.

2019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2018년 12월에 신청자의 접수를 받아 심의를 거쳐 168명을 선발했으며, 1년 동안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며 직업체험의 기회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얻게 된다.

황대성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배부를 통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겨울철 근무상황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복지 증진 뿐만 아니라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적극 추진해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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