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2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무료로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파워포인트, 엑셀, 이미지편집, 동영상편집, 스마트폰활용 등 8개 과정으로 51회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총 1,598명이다. 각 프로그램은 기초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2주에서 4주 과정으로 마련돼 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매회 교육과정마다 시민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동영상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군산시청 8층 전산교육장(오전)과 수송동 시립도서관 4층 전산교육장(오전, 오후) 총 2개소에서 동시 운영하며 1일 3회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신청접수는 군산시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www.gunsan.go.kr/edu)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454-21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개인정보보호 의식 등 정보화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맟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