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올 한해 1,400여명의 시민들에게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부터 47회에 걸쳐 개인정보보호 지원센터(시립도서관 정보화교육장)와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개인정보보호, 개인정보의 중요성,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내용뿐만 아니라 최근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사례를 소개하고 대응 절차를 안내하는 등 시민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대응력 강화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난 11월 1일에는 신시도 정보화마을 일원에서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 실천 수칙 전단지와 개인정보보호 홍보용 머그잔을 배포하며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김인생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고 올바른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조성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