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부임한 신풍동장이 소통행정을 펼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로 부임한 박종길 신임 동장이 부임 첫 행보로 경로당 8개소를 순회해 경로당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어르신들과 새해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박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최근에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수칙을 알리며, 경로당 주변 신풍동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서기도 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가운데에도 방문해 준 신임 동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인복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길 신풍동장은 “경로당이 더 쾌적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주민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주민의견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