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해 지역 10개 경로당에 대해 마스크 700개를 긴급 배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옥도면은 도서지역의 특성상 감염시 도서지역 전체로 확산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 1월 30일 5개소의 연륙교 경로당에 대해 예방수칙 등 안내문을 긴급 부착하고 공무원이 출장,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어청도 등 도서지역에 대해서는 비상 근무를 실시해 지난 1일 출발한 정기 여객선에 탁송, 어청도 이장을 통해 안내문 부착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한편 옥도면에서는 지난 3일 경로당 폐쇄에 따른 연륙교지역에 일제 소독을 실시했고, 도서지역에 대해서는 정기 여객선을 활용해 소독약품과 소독장비를 긴급 수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