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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마스크 물량 확보 위해 ‘동분서주’

서울 중랑구청 확보물량 군산에 우선 공급 배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2-07 16:14:39 2020.02.07 16:14: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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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군산시는 마스크 물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시 안전총괄과는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안전취약계층 및 다중 이용시설 등에 공급할 마스크 6만매 구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관내 시내 마스크 공급업체 마다 물량이 바닥나 물량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시는 전북도 내 시․군뿐 아니라 전국 시․군․구의 확보 물량을 파악하는 가운데 서울 중랑구에 협조 요청해 중랑구에서 납품받기로 한 물량의 일부를 군산에 우선 공급받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시 안전총괄과 김병노 과장과 서정석 계장은 지난 6일 남원소재 마스크 생산 공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 마스크를 군산에 우선 공급해주기를 부탁하며 마스크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써 시는 오는 10일까지 마스크 5만매를 확보해 안전취약계층 등에 마스크를 차질 없이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노 안전총괄과장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체제를 상시 유지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재난상황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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