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이 민․관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모색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흥남동은 13일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우진․최정희) 정기회의를 갖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민, 관 협력사업 추진 계획과 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방안에 의논했다.
회의에 앞서 흥남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신규위원(중앙파출소장 강희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관련종사자,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최정희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필 수 있는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