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이 오는 28일까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면연력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에 마스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지난 한해 면민들이 모금해준 성금 중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배분받아 지원되는 것으로 마스크가 지급된 저소득층을 제외한 취약계층 60가구에 제공된다.
정수영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스크 지원 등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성금을 마련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마스크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판철 대야면장은 “군산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야면에서도 추가 발생자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