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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면–개정파출소–대야우체국,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2-20 09:30:24 2020.02.20 09:30: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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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개정면사무소(면장 이학천)이 20일 개정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정파출소(소장 이권교), 대야우체국(국장 김수정)과 복지사각 발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에 있는 복지사각지대와 자원을 발굴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각 기관의 자원과 시스템이 연계해 보호대상자들의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방지활동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하게 된다.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복지 상담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고위험 군에 속하는 가정(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을 방문할 때 경찰관이 동행할 수 있어 안전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우체국 집배원과 경찰관이 각자 우편물 배달과 112 순찰을 수행하다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즉시 제보를 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연계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제보를 받은 개정면 맞춤형복지팀은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와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욕구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공적급여, 긴급복지, 민간자원 연계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학천 개정면장은 “오늘 업무 협약이 업무상 안전을 확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서로가 돌볼 수 있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거라는 확신이 있으며, 각 기관이 서로의 업무체계를 존중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해 개정면 지역 내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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