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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예방캠페인과 관내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상가 및 공원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방역 소독을 강화했다.

이번 방역 소독은 코로나 19 발생으로 인한 사회 불안감 확대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지역 상가와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공공시설물에 방역소독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그 동안 수송동은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29개 경로당 등 공동 이용시설에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1,100여개의 식품접객업소에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 19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수송동은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도 심각하다고 판단해 관내상가와 공공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소독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경배 수송동장은 “코로나 19로 주민들이 외부 활동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걱정이 많다”라며 “지속적인 방역 소독으로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니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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