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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취약계층에 마스크 우선 지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3-10 16:54:49 2020.03.10 16:54: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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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비롯한 사회보장적수혜금 등 가능한 모든 예산을 활용,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노인, 임산부, 아동, 복지시설 종사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다.

 

현재 정부가 마스크 공적판매를 시작했지만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노인 및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은 마스크를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마스크를 확보하는 대로 상대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우선으로 지급해 왔으며, 특히 지역전파 예방을 위해 PC방과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 다중시설종사자와 식품접객업소에도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 중인 긴급아이돌보미 전원과 무료급식소 이용자, 공공근로자 및 청소근로자, 재활용 수집인 등에 마스크 및 소독제를 지원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생각해 모든 세대별 공평하게 마스크를 나눠드리고 싶지만,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배부를 하다 보니 현재는 사회적 취약계층 등 좀 더 절실한 곳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밖에 없는 한계점이 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공정하고 공평하게 배부가 원활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가운데서도 마스크를 기부하는 시민들의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서로의 배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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