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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실질적 인구정책의 집중발굴을 위한 군산형 인구정책 TF팀 릴레이 간담회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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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당초 인구정책 TF팀 전원이 참석해 발대식을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다수의 대면 접촉을 자제하기 위해 인구정책 중점추진 5개 분야별로 3일간 릴레이식 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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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인구정책 수립의 주축이 될 TF팀원들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구정책위원회 외부 위원을 단장으로 각 분야별 연간 운영계획 및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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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TF팀은 인구정책 중점추진 부서과장 및 실무계장 등 6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TF팀 운영으로 인구정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정책의 실효성 및 효율성 등 인구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문제들이 논의될 것

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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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앞서 시는 2회에 걸쳐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시 인구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인 배형원 시의원의 제안으로 신혼부부 주택구입 정착금 지원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열띤 토론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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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윤동욱 부시장은 “인구정책 실무기획단이라 할 수 있는 TF팀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주길 기대하며, 시 인구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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