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강임준 시장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시민홍보에 나섰다.

​

 11일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은파호수공원에 만발한 벚꽃을 보기위해 상춘객이 몰리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

 이날 강 시장은 상춘객이 몰려있는 은파호수공원 벚꽃길 주변에서 직접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

 앞서 시는 19일까지 군산시민에게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를 강조하고 있으며 종교시설, 유흥시설, 체육시설, 학원, 교습소 등에 대한 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

 특히 이번 주는 부활절 등 종교 활동과 상춘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최근 봄꽃이 만발하며 시선을 유혹하지만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한다”면서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거리두기 등을 반드시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