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농업인들이 생산한 친환경쌀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공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일반 양곡을 구입 공급했지만 보다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 정부양곡을 친환경쌀로 대체해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친환경쌀 공급으로 어르신 복지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향후 관내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을 운영하는 현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기센터의 한 관계자는 “관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공공급식 영역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쌀 공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