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찾아가는 읍면동 사회서비스 담당자 권역별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 경로장애인과는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4일 동안 ‘2020년 찾아가는 읍면동 사회서비스 담당자 권역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초 실시하던 읍면동 사회서비스 담당자 교육을 예정대로 실시하지 못해 시 담당자가 권역별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기획했다. 특히 소규모 맞춤형 교육 형태로 교육이 진행된 만큼 교육에 참여했던 사회서비스 담당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내용으로는 사회서비스 사업별 지침 변경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법, 사회서비스 이용자 모집 및 대기자 관리 등의 업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 읍면동 사회서비스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을 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올해부터 사회서비스 이용자 모집이 수시에서 집중모집으로, 대상자 선정도 분기별 선정으로 변경되는 등 2020년 신규사업과 변경사항에 대해 숙지해 민원인들의 사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