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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기지개 본격

대표이사와 감사‧이사 등 오는 22일까지 공개모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5-06 10:02:58 2020.05.06 10:02: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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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의 주요 임원진을 공개모집함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시 최초 출자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의 사전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대표이사와 감사, 이사 등 주요 임원진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코로나19 예방정책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당초보다 모집기한을 2주 연장했으며, 공개모집 인원은 대표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감사 각 2명 등 모두 5명이다.

 

지원자격은 관련 법령에 명시된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에너지분야의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 또는 에너지사업 추진에 대한 비전과 실천능력을 갖춘 자 등이다.

 

시민발전주식회사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 심의 등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되며, 대표이사는 임기제 공무원 5급 상당의 보수가 보장되는 상근직이고, 시민발전주식회사 설립과 운영조례에 명시된 사업의 총괄관리 직무를 담당한다.

 

이사는 이사회 참석과 심의 의결, 감사는 재산의 상황, 결산 운영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무보수 비상근직이다.

 

임원 공개모집의 자세한 공고내용 및 지원서류 등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or.kr) 고시공고의 해당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우리 시 미래 대표사업인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을 위해, 탁월한 능력을 가진 우수한 인력이 시민발전주식회사의 임원으로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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