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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욱 부시장, 국가예산 확보에 연일 분주

배달의명수와 혁신제조창업팩토리 구축사업 지원 건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5-19 16:51:42 2020.05.19 16:51: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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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사징에 이어 윤동욱 군산시 부시장도 지역의 주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연일 분주하다.

 

군산시에 따르면 윤 부시장은 지난 15일 농림부와 기재부 방문에 이어 19일 대전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정부청사 행정안전부를 오가며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요구에 나섰다.

 

윤 부시장은 이날 먼저 중기부를 방문해 윤석배 창업생태계조성과장을 만나 군산형 일자리 창업모델인 혁신제조창업팩토리 구축사업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혁신제조창업팩토리 구축사업은 산단 내 휴폐업 공장을 활용해 공유 공장형 창업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서 산업부의 산단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지원예산 89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윤 부시장은 창업생태계조성과장과의 면담에서 산업부와 중기부의 다부처협업을 통해 군산산업단지에 약 4,000m²(1,200평) 규모의 임대공장을 조성해 10개 스타트업 기업을 입주시켜 미래차 관련 제조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고가의 공동 활용장비 구입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지원사업 예산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고용·산업위기지역 산업구조 개편을 위해서 중기부 차원의 정책적 배려를 요청했다.

 

이어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를 방문해 신재경 과장과의 면담을 갖고 최근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달의명수’ 온라인 종합 배달앱 구축사업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브리핑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주문시장이 급격히 성장한 가운데 배달앱과 같은 디지털 SOC 구축이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 과제로 부각되는 상황을 강조하고 배달의 명수 사업이 전국적인 롤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구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고용·산업위기지역의 경제 회생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과 소상공인 경영안전 지원 방안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혁신제조창업 팩토리 구축사업 등 중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기부 방문 일정을 마친 윤 부시장은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해 행정안전부를 방문, 그간 구암동에 반복됐던 침수피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구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 선정을 요구하는 등 부처활동을 이어갔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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