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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구정책 공감(共感)의 장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5-29 10:07:30 2020.05.29 10:07: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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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군산시 인구정책 시민 원탁토론회 개최

 

군산시가 인구감소와 저출산에 대한 시민주도형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7월 11일 ‘제9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의 날 제정 의미를 알리고 인구절벽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0 군산시 인구정책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참여는 군산시민과 관내 소재의 직장인 또는 학생 등 군산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감소 및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시민들과 인구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시민 주도형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생, 대학생, 20대에서 60대 이상까지 연령대별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각 연령층의 관심사와 욕구를 반영한 인구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소통을 통한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군산시의 대표적인 해결과제로 제시되는 ①양육,보육 ②청년,일자리 ③고령화(노인복지,은퇴자 지원) 3개 분야 외에도 인구정책에 관련된 참신한 주제를 제안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토론회에서 발굴, 논의 된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인구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선호하는 인구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계(454-23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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