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과 음식 문화개선사업 실천을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군산맛집 지정업소 81 개소에 위생용품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용품은 떠먹는 국자와 다용도 스테인레스 용기로 각각 1,215개이며, 영업장 면적에 따라 수량은 차등 지원한다.
이번 위생용품 지원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개인접와및 떠먹는 국자 사용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
오숙자 위생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음식점이 경영난을 겪고 있어 위생용품 지원으로 사기 진작과, 생활 속 거리두기에 발맞춰 모범음식점 및 군산맛집이 식문화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고, 하절기를 맞아 위생업소 지도관리로 군산시민의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