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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 일원 전선 지중화사업 추진

군산시-한전, 협약체결…내년 마무리 예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6-05 10:10:42 2020.06.05 10:10: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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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월명동 일원의 한전선로에 대해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전의 지자체요청 지중화사업으로 선정돼,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근대역사지구와 신창동 우체통거리 일원 1.6km구간에 대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업을 펼치게 된다.

 

사업은 구간 별로 진행되며, 이에 따라 일부구간은 올해, 나머지 구간은 내년 말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평소 이곳은 전봇대와 전선이 뒤엉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요소가 많아 평소 시민들의 도심미관과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았던 곳이다. 사업비는 군산시와 한전이 각각 절반씩 모두 36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삼규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월명동 일대의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중화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시민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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