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유기동물의 보호여건 개선과 감소를 위해 입양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지원사업은 군산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입양할 경우 입양후 중성화수술비, 진료 및 예방접종비, 미용비등을 지원해 입양자들의 부담을 줄여 입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입양 후 6개월 이내 소요된 경비 중 50%를 10만원범위 내에서 지원해주며, 동물등록을 마쳐야 한다.
제출서류는 청구서, 분양확인서, 동물등록증, 영수증, 신분증 및 통장 사본을 제출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반려동물 안전한 관리를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동물을 입양 할 경우 1인당 최대 2마리의 반려동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