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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이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라 그동안 경로당 운영중지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무기력감의 해소를 위해 지난달 29~31일 3일 동안 관내 18개소 경로당을 전수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로 부임한 박영옥 동장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및 마스크 착용방법,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 예방에 따른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경로당 방문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한 후, 민원해결을 위해 관련부서 연계 2건, 코로나 방역 지원사업 2건 등을 연계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침체돼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더 자주 묻고, 더불어 손 소독 및 경로당 자가방역 활동에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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