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예가 아파트와 은파호수공원 간 도시계획 도로 개설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군산시는 쌍용예가 아파트에서 은파호수공원 간 도로개설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자해 현재 쌍용예가@-은파 간 도시계획도로 L=0.7km를 개설 중이다.
이 구간은 지난해 10월 1공구를 27억원을 투입해 도로개설(L=150m)을 완료했고, 현재 2공구는 125억원을 투입, 도로개설(L=480m)을 추진 중으로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1년 12월까지는 차질 없이 도로개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개설 인근 부지에 동산중학교가 2022년 3월 개교 예정돼 있어 이번 도로개설로 인한 동산중 신축공사 추진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학교 개교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지역 관광명소로 선정된 은파호수공원과의 접근성이 용이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