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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총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8-24 13:24:16 2020.08.24 13:24: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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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서울사랑제일교회發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 하고 있다.

 ​

 ​시는 지난 2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군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마스크 미착용자 현장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점검 장소는 수송동 롯데마트, 나운동 차병원 사거리, 영화동 등으로 실내(커피숍, 술집 등)․외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현장 점검(계도) 중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읍면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방문판매업 57개소 행정명령서를 전달했으며 제조업체 사업장에 대한 방역관리자 지정 및 사업장의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덧붙여 코로나19 공공일자리 방역보조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복합문화 프로그램․방과 후 프로그램 중단, 평생학습관 운영 프로그램․월명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중지, 동네문화카페․행복학습센터 수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종교시설 방역강화조치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문화예술시설,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관하는 등 해제 시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고위험시설에 대한 영업중단(권고) 행정명령을 내리고 집단감염위험시설 운영자제 권고 및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학원마다 방역수칙 준수 문자를 전송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역학조사 지원반 근무 편성 지원하고 자가격리 이탈자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군산지역에 서울사랑제일교회發 지역전파가 실제 일어난 만큼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꼭 필요한 만큼 이 기간 동안 모임 자제 등 철저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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