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74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지원, 환경정비사업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2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1일 4~8시간으로 최저시급이 적용되고 4대 보험 가입 및 주·월차 수당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자이며,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접수는 16일부터 20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 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