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승 부시장은 최근 문영엽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신동우 먹거리정책과장과 함께 출범 3개월에 접어드는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시설 및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서 신 부시장은 업무 현장을 점검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날 직원들에게 “군산시민이 더 행복하기 위해서는,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이어 “황금 들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산물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대로 된 농산물을 공급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는 것이 성공적인 재단 운영을 위한 초석이라 강조한 것이다.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산시 푸드플랜 실행의 중간지원 조직으로, 지역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관련 사업을 총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축․수산인․가공업체(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도모하고, 먹거리 공공성에 의한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구조를 구축해 도농상생 모델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