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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충실히 이행해 높은 점수 받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2-18 09:46:09 2020.12.18 09:46: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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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올해 전북도의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북도의 2020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 결과, 군산시가 최우수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7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평가항목은 ▲생물성 연소 저감 이행 ▲비상저감조치 이행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주요사업 집행 ▲정부 주요 시책 추진 등 5개 부문 16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됐다.

 

특히 시는 생물성 연소저감을 위한 전북권 미세먼지 업무 협약에 따른 추진사항 평가에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충실히 이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비산먼지 사업장 점검, 배출가스 5등급차량 관리, 단체장 현장행정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공해화 사업, 집중관리도로 관리,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에서 타 시·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올해 중점 추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등을 더욱 확대 해 나가면서, 5등급차량 소유주에게 조기폐차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노후차량 매연으로부터 대기질을 관리하는 등 정부시책에 적극 참여하여 생활속에서 미세먼지가 저감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대비해 지역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 드론을 활용한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면서, 영농부산물 등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및 홍보 등 14개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시민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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