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의류수거함을 철거하고, 규격화된 신규 의류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일제정비를 시작한다.
의류수거함 일제정비 사업은 도로를 무단으로 점용하고 주변에 불법쓰레기가 쌓이는 등 주민들의 애물단지인 불법설치 의류수거함 철거 후 규격화된 신규 의류수거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신규로 설치되는 의류수거함은 헌옷, 신발, 가방, 담요, 커튼류 투입이 가능하며, 옆에 건전지 수거함을 부착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류수거함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불편 해소하고,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의류수거함 설치와 지속관리로 주민불편 사항이 발행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며 “새로 설치된 의류수거함 주변에 쓰레기를 불법투기하지 마시고 종량제 봉투 등 규정에 맞게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