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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2년 국가예산 발굴보고회 마련

‘7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대 달성’ 목표로 신규사업 발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3-19 11:28:45 2021.03.19 11:28: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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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대 달성을 목표로 군산시가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사업 48건, 총사업비 3조1,751억원 규모의 국가예산 사업을 발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정책자문단, 전북연구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별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중앙부처 업무보고, 국가공모사업 등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는 의미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 포스트코로나 및 정부의 K-뉴딜 기조에 맞춰 군산형 뉴딜사업 발굴을 위해 정책자문단을 포함한 ‘군산형 뉴딜발굴 전략보고회’를 전북 최초로 개최한 바 있으며, 2022년 신규사업 발굴에 그 어느 때보다 발 빠르게 준비해 왔다.


 이번에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신산업 분야에 ▲그린수소생산 클러스터 구축 ▲새만금 그린산단 조성 ▲미래형 건설농기계 자율작업 기반 구축과, 여행․체험‧문화 분야에 ▲새만금 실감형콘텐츠 Field Test센터 구축 ▲로컬콘텐츠크리에이터 활성화사업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선교역사관 건립 등이 있다.


 이어 그린환경 분야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새들 허브숲 조성 ▲폐철도 활용 수‧목(水‧木) 녹색길 조성 ▲금강미래체험관 조성과, 주민편의분야 ▲비응항 어항구 확장 ▲어항구 물양장 확대 ▲스마트 교통복합 쉼터 설치 등 48개 사업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논리 개발 및 당위성 확보와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했으며, 국‧소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목표 달성을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를 포함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일 전망이다.


 강임준 시장은 “정부의 K-뉴딜 정책방향에 맞고 우리 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기 바라며, 그동안 발굴해 왔던 신규 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올해 국가예산 확보는 우리시의 재도약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21년 국가예산으로 총 1조627억원(지난해 대비 91억원 증가)의 역대 최대 국가예산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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